영화 올빼미에서 자주 언급된 질병 학질 뜻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학질 뜻 외에도 영화 속에서 배우 류준열이 앓고 있는 병 주맹증 뜻 또한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이 글을 다 읽으시면 학질 이해하시게 될 것이며 주맹증 뜻 까지도 알게 되실 겁니다. 학질 뜻 및 주맹증 뜻 궁금하신 분들은 끝까지 읽어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영화 올빼미 포스터
출처 : 네이버 영화

 

병명이 무엇입니까?
학질입니다. 

 

1. 학질이란?

학질이란 말라리아라고도 하며, 말라리아에 감염된 모기가 사람을 물어 전파시키는 전염병입니다. 학질(말라리아)에 걸리게 되면 고열, 식은땀, 설사, 구토, 발작을 일으키고 비장이 부으면서 빈혈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견디기 고통스러운 질병으로 조선시대 사람들에게는 흔하면서도 공포의 대상이 되었던 질병이라고 합니다. 

 

혹시 '학을 떼다' 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학을 떼다라는 말은 '괴롭거나 어려운 상황을 벗어나느라고 진땀을 빼거나, 그것에 거의 질려 버리다'는 뜻입니다.

학을 떼다에서 학은 한자 '학질 학'으로, 조상들이 '고통스러운 병 학질에서 벗어났다'는 것에서 유래했습니다.

 

 

<정리>

말라리아(모기 전염병) = 학질

학질 = 학을 떼다

학을 떼다 = 진땀을 빼다, 질려버리다

 

 

2. 주맹증? 

영화 속 배우 류준열이 앓고 있던 병에 이름은 주맹증입니다. 주맹증은 낮보다 밤에 더 잘 볼 수 있는 증상으로, 밝은 곳에서의 시력이 어두운 곳에서보다 떨어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주맹증의 원인은 백내장입니다. 백내장은 사물이 안개 낀 것처럼 흐리게 보이는 질환으로 나이가 들수록 발생률이 높아집니다.

 

그렇다면 주맹증과 야맹증은 무엇이 다를까요?

야맹증은 밤에 잘 보이지 않는 증상으로, 어두운 곳에서 사물을 구분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간단하게 정리해보면

  • 주맹증 : 밤에 낮 보다 더 잘 보인다.
  • 야맹증 : 밤에 잘 보이지 않는다.

 

이상으로 학질 및 주맹증 뜻 알려드렸습니다. 영화 올빼미를 재밌게 보며 궁금했던 단어의 뜻을 자세히 알아보며 새로운 정보들도 많이 알게 된 것 같아요.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 좋아요,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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